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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광주·전남 첫 '한파특보' 가능성...30일 첫눈 소식도

김소언 | 2022/11/29 15:53

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김소언 기자 = 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내일(30일) 첫눈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

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광주와 전남서부지역을 중심으로 1~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.
 
전국 기상정보 레이더 영상 <자료제공=기상청>

첫눈과 함께 오늘(29일)밤 9시를 기점으로 대부분 지역에 첫 한파 특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.

특히, 목포와 신안, 흑산도·홍도에는 한파주의보가 예상되며 그 밖의 지역에는 한파 경보가 내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.

급격하게 떨어진 기온으로 내일(30일)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~2도의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곡성 영하 4, 보성과 담양 각각 영하 3, 장성 영하 2, 광주 영하 1도 등 본격적으로 영하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.

광주기상청 관계자는 "오늘(29일)밤부터 내일(30일)아침 사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비나 눈이 얼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"며 "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줄 것"을 당부했습니다.

<저작권자(c)광주가톨릭평화방송, 무단전재-재배포금지>

작성일 : 2022-11-29 15:40:23     최종수정일 : 2022-11-29 15:53:2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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